Tiplu's Mind

PS4에서 이어폰(또는 헤드셋)을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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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는 2014년 초기 모델부터 쭉 3.5mm 오디오 단자가 없습니다. 즉, 이 단자를 사용 중인 스피커는 유선으로는 PS4에 연결하지 못한다는 말이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더라도 PS4에 대응하는 스피커가 아니라면 연결할 수 없습니다. PS4에 대응하지 않더라도 연결하려면 PS4 블루투스 동글이라거나 이런것들이 필요하며, 없다면 USB 스피커를 사용해서 연결하거나 이어폰을 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PS4의 블루투스 정책(?)은 매우매우 폐쇄적이며, 왜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는지가 의문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이어폰을 사용해보기

마찬가지 방법으로 헤드셋, 스피커 모두 사용 가능하나 유선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듀얼쇼크4에 이어폰을 꽂아줍니다. 이후, PS4와 무선으로 연결해줍니다.


  다음으로 듀얼쇼크4의 중앙에 있는 PS 버튼을 꾹(2초 정도?) 눌러주면 빠른 메뉴가 나타나는데, '사운드 및 주변기기' 탭에서


'헤드폰에 출력 → 모든 오디오' 순으로 선택합니다.


  이후, 음량을 어느정도 조절해줍니다. 설정 직후부터 이어폰이나 헤드셋에서 바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텐데, 같은 방법으로 3.5mm 단자를 사용하는 스피커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선이 길지 않은 이상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때를 위해서 연장선이 있기 때문에 어떤게 가장 효율적일지 생각해보고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