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윈도우10 최대절전모드를 꺼줌으로써 6GB를 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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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용해본 윈도우들(XP, 윈7 및 10)은 최대절전모드가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전의 버전은 거의 게임용으로만 사용했지 이런 세부 설정들에 대해서는 찾아본적이 없어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SSD의 보급화가 꽤나 진행된 지금은 아마 대부분이 512GB 이하의 SSD를 사용 중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512GB는 그렇다고 쳐도 128을 아직 사용중인 분들의 경우 OS를 포함한 고용량 게임 1, 2개 정도를 넣어서 구동할 경우 거의 용량이 남지 않습니다. 이때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꺼줌으로써 6기가 정도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 글에서 자세히 설명을 진행합니다.



최대절전모드 OFF → C드라이브 용량 6GB 확보법

설정이 간단한데다 최대절전모드는 노트북에만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트북이 아니라면 꺼줘도 됩니다.


  이건 TreeSize 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한건데, C드라이브 내부에 보면 hiberfil.sys 라는 프로그램이 6.4GB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모든 컴퓨터에는 이 파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이 툴을 사용해서 확인해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작업표시줄에 보면 돋보기 모양이 있을텐데, 클릭해서 cmd를 검색합니다. 명령 프롬프트가 결과로 나타나면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해서 실행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여기에 powercfg -h off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줍니다.


  다시 용량을 확인해보면 hiberfil.sys가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확인해볼 필요 없이, 아무 폴더나 열어보면 왼쪽에 '내 PC'라는 항목이 있을텐데, 그걸 클릭해보면 전후로 C드라이브 용량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껐던 최대절전모드를 다시 켤려면 앞서 입력했던것 과는 반대로 powercfg -h on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된 명령 프롬프트에 입력해주면 됩니다. 용량을 더 확보하고자 한다면 추가적으로 작성한 바로 아랫 줄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017/05/17 - windows old 삭제를 통해 용량 확보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