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메모리 설정을 통한 컴퓨터 메모리 부족 문제 해결법
오늘은 컴퓨터가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램의 구동이 멈춰버리거나 하는 경우 가상메모리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메모리를 추가해주는 경우, 하드디스크나 SSD에서 당장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사용해서 메모리가 하는 일을 도와주게 되는데, 이렇게 메모리역할을 대신 해주면 과하게 메모리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의 팅기는 문제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때문에 하던 작업이 멈춰버린다면 첫 번째로 해야할게 이 글에서 언급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며, 그래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램(RAM)을 사서 PC의 램용량을 증가시켜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작업을 하건 일단 컴퓨터를 좋게 맞춰버린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겠죠.
윈도우10 기준으로 정리했고, 그 이하의 버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Windows + Pause Break'를 눌러서 위 창을 열어줍니다. 이후,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해서 시스템 속성 창을 열어줍니다.
고급 탭의 성능 부분 설정을 눌러서 성능 옵션 창을 열어줍니다.
고급 탭을 선택합니다.
가상메모리 부분의 '변경'을 눌러줍니다.
사실상 가상메모리는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를 선택해주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개별 드라이브당 관리를 따로 한다면 위 체크를 풀어줍니다.
사용자 지정 크기를 사용하는 경우 ↓
가상메모리는 하드디스크보다는 SSD에 설정해주는게 속도면에서 좀 더 빠르기 때문에 SSD를 사용하는 드라이브'들'에 맞춰주는것이 좋습니다.(SSD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하드디스크에 맞춰주세요!) 처음 크기 부분은 현재 사용 중인 램 용량과 일치하게끔 맞춰주고, 최대 크기는 현재 사용 중인 램 용량의 2배 값을 맞춰주면 됩니다.
시스템이 관리하는 크기를 사용하는 경우 ↓
이는 앞서 설명했던 최상단부의 '□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가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드라이브에 대한 자동 관리 설정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맞출 세부사항은 없습니다.
설정한 뒤 ↓
자신이 원하는 값으로 설정한 후에는 스크린 샷 기준의 오른쪽 제일 아래 화살표 '설정'을 눌러야만 적용됩니다. '확인'을 누르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