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프레임 올리는법 효과적인 2가지 소개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프레임을 올리는 방법 중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그 자체가 아직까지는(2017.10) 최적화가 덜 된 상태라 옵션을 낮추는 것 만으로는 큰 프레임 확보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외부 프로그램과 같은 것들이나 기존 게임 옵션 내에서 건드릴 수 없는 부분까지는 건드려 줘야 품질도 유지하면서 프레임도 확보할 수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 2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를 진행합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레임 올리는법 효과적인 2가지 소개

관련 글 : 안티앨리어싱을 조절해서 프레임을 올리는 방법은 '이곳(Link)'을 참고하세요.

(내용이 길어서 글 2개로 나눴습니다. 바로 윗줄에 있는 '이곳' 링크가 다음 방법의 소개 글입니다.)

'Windows + R'을 눌러서 뜨는 실행창에 %appdata%를 입력합니다.

Roaming 폴더가 열리는데, 상단부의 AppData를 눌러서 AppData 폴더로 이동합니다.

[ AppData ▶ Local ▶ TslGame ▶ Saved ▶ Config ▶ WindowsNoEditor ]

AppData 폴더부터 위 경로대로 폴더를 이동합니다.

이후, Engine.ini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주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대충 위와 같은 느낌인데,

아래 파일을 받아서 내용을 복사 후, Engine.ini 파일의 하단에 위와 같이 복붙해줍니다.

Engine.ini 파일에 추가적으로 복붙해야하는 내용.txt

일일히 입력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짧은 코드가 아니므로 번거롭다는 점은 있겠습니다.

입력 전 메인화면입니다. 144 프레임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력 후의 메인화면 입니다. 158 프레임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용 전

  적용 후의 모습입니다. 원리는 이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인벤토리를 열었을 때 흐려지는 효과와 조준했을 때 주변이 흐려지는 효과를 제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프레임 향상입니다. 조준시 흐려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좀 더 자유로운 각도에서 멀리 있는 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최적화를 거쳐준다고 해도 하드웨어적인 한계는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그래픽카드 교체(부차적으로 CPU, 램 우선 순위의 교체)라는 점. 교체가 꺼려진다면 이런 방법 등을 사용해서 최적화를 거쳐주는 방법과 배틀그라운드에서 자체 최적화 패치를 빨리 내주길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