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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와이파이 만들기,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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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컴퓨터로 와이파이를 만드는 방법의 두번째 방법인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하게 셋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기능은 무선공유기에 직접 유선으로 연결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PC를 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기가 없다면 당연히 추가적으로 구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동시에 존재하게 됩니다.

  때문에, 주문하고 오기 전까지라거나, PC가 켜져있는 동안만이라도 와이파이가 된다면 상관없는 분들을 위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PC에서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처음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컴퓨터로 와이파이 만들기,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 셋팅

노트북이면 100% 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적으로 가능한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윈도우 버튼 - cmd 검색 - cmd 우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순서를 거쳐서 명령 프롬프트를 아래와 같이 띄워줍니다.


  그냥 실행하면 안됩니다. 왼쪽 위처럼 '관리자'라는 글자가 적혀있어야만 정상적으로 이 글에서 소개한 과정을 따라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편의를 위해 명령어를 메모장에 정리해뒀습니다.

PC Wifi 명령어 정리.txt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받을 수 있으며, 파일이 믿음이 안간다면 도스창에 직접 입력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netsh wlan show drivers

를 입력해줍니다. 이후, 엔터!

(위 파일에서 복사한 분들은 명령 프롬프트창에 Ctrl + V 하면 안됩니다. 우클릭 - 붙여넣기를 사용하세요 !)


  위와 같은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에서 살짝 아래쪽에 '호스트된 네트워크 지원 : 예'로 떠있는 경우에만 와이파이 기능이 동작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 기능을 지원하게끔 하는 하드웨어를 따로 사야될텐데, 편의상 무선공유기를 하나 장만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는 바로 2번째 명령어인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무선랜 이름 note key=무선랜 비밀번호

  를 입력합니다. 위의 메모장 파일에서 복붙하시는 분들은 '무선랜 이름' 부분과 '무선랜 비밀번호' 부분은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맞춰준 뒤에 복사 -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보기 기준이 범주로 되어있다면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눌러줍니다.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를 눌러줍니다.


새롭게 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댑터 설정 변경'을 눌러줍니다.


  '로컬 영역 연결 우클릭 - 속성' 순으로 눌러줍니다. 보통 이 기능을 원하는 분들은 PC에 바로 랜선이 꼽혀있어야 합니다.


  공유 탭으로 이동하여 스샷과 같이 체크 후, 홈 네트워킹 연결 부분을 무선 네트워크 연결에서 숫자가 가장 마지막인 것으로 선택합니다.


이제,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를 입력하여 무선랜 기능을 실행합니다.


끌때는 마찬가지로 cmd 창을 열어서

netsh wlan stop hostednetwork

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또는 리붓 후에는 꺼져있는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후, 간편한 실행을 위해 아래의 파일을 받거나, 위 명령어를 메모장을 열어서 직접 입력해줍니다. ssid 부분에는 아까와 같이 실행할 때 와이파이 이름을, key 부분에는 비번을 입력합니다.

Wifi Start.txt

이후, 좌측 상단부의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 순으로 눌러서



  파일 이름을 자신이 원하는 것.bat 로,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로 맞춰서 저장해줍니다. 이후에는 PC를 켰을 때 위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실행시키는 것만으로도 무선랜 기능이 활성화가 됩니다. 귀찮다면 위 파일을 시작 프로그램에 추가하여 컴퓨터를 켤 때 바탕화면에 진입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이 켜지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