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움짤 만들기를 시간제한 없는 ScreenToGif를 이용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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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움짤을 만드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ScreenToGif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는 현재 무료버전 기준 10초 제한이 있는 꿀캠이나 화질이 그닥 좋지 않은 GifCam을 사용했었는데, 긴 시간 움짤의 화질 향상을 위해 일일히 찍은 뒤,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기에는 귀찮음이 있어서 따로 더 찾아본 결과 이 글에서 소개할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당장 사용해봤는데, 파일 내부에 따로 출처나 문자를 남기기에는 단일 프레임에만 기록이 되어서 불편했습니다.(이게 개인적인 사용에서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이한 게임 영상 등을 추억으로 남기고자 유튜브를 앨범으로 사용해서 올리고 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까지 따로 편집해서 올리기에는 많이 번거로워서 간단하게 gif로 제작해서 블로그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저장해두고 있습니다. 일단 당장은 화질 상승을 위해 바꾸긴 했으나, 그에 따른 용량 상승이 어느정도는 부담되는 부분이네요.



움짤 만들기, ScreenToGif의 다운부터 사용까지

시간 제한이 없으면서도 원본 화질 수준을 그대로 뽑아낼 수 있는 것을 찾아봤습니다.


위 공홈에서 받을 수 있으며, 따로 가입 등의 과정은 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페이지의 오른쪽 부분에는 위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알아서 진행하면 됩니다.


  설치를 하지 않아도 가능한 포터블로 배포가 되고 있으며, 지원하는 OS는 현재 존재하는 Windows XP, 7, 8, 8.1에서 실행 가능합니다.(실질적으로 이 OS들 만으로도 95%를 넘게 차지하고 있으므로 모든 윈도우에서 실행이 가능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첫 실행 후에는 특정 화면을 잡아줘야 하는데, 프레임 자체를 60으로 설정해야 실제 영상의 속도와 일치하게끔 파일이 만들어지더군요. FPS는 위 화면에 40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60으로 셋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설정 버튼을 눌러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있는데,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모양을 눌러보면 퀄리티 부분을 추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조절하더라도 찍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용량이 증가하므로 역시 이 부분 또한 개인별 설정을 적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작 및 일시정지, 완료는 'Start  Pause'가 하나의 버튼에서 바뀌며, Stop를 눌러서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위와 같은 셋팅은 스크린 샷에 보이는 것과 '같은 화질(원본급)'을 보여줬습니다.


  이곳에서 우측 상단부의 Cancel을 누르면 저장할 위치를 정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필터를 사용하거나 텍스트를 작성할 수도 있는데, 대충 끄적여본 바로는 하나의 프레임에만 적용이 되어서 당장은 포기했습니다.(누군가에게 보일 움짤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저장까지 완료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부의 Open 어쩌고 버튼을 통해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우측 하단부에는 용량이 적혀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10MB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미 만든 것에 추가적인 작업을 거쳐서 10MB 아래쪽으로 맞춰버리면 화질이 낮아지게 되므로 따로 이미지 업로드 용량 부분의 제한이 없는 'Google Blogger'에 업로드 후 URL을 가져다 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드롭박스 및 N드라이브 등)에서는 주소 공유를 통해 얻은 주소의 경우 gif 꼴의 파일 명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바로 가져다 쓰는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이미지가 움직이지 않더군요.)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