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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 백업을 포함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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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이패드를 구매 당시의 상태로 복원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의 제품은 다른 제품과는 달리,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낯선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쉽게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초기화 방법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언급하는 내용만으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아이패드를 DFU 모드로 변경한 후, 복원 가능한 상태를 만들어둔 뒤에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최신 버전의 OS로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할 것입니다. 문제 해결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 백업을 포함한 과정

이 글은 iPad mini Retina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iTunes가 필요합니다.

 

  아이튠즈는 기본적으로 최신버전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iOS7과 같은 경우에는 iTunes 11 버전 이상에서만 설치 및 인식이 가능하므로 글 진행에 문제가 따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초기화 전에 백업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줘야 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기를 PC에 연결 후, 우측 상단의 기기 이름을 눌러서 정보로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요약 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는 업데이트 확인이나 백업 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우선은 하단부의 스크린 샷을 참고합니다.

 

  백업 탭에서 '지금 백업'을 눌러줍니다. App까지 전부 진행을 하게된다면 컴퓨터로 다운받는 과정을 거치므로 커더란 용량의 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Backup 과정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점은 참고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App 백업을 하지 않으면, 나머지 사항들만 진행됩니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화면처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 확인하는 것은 좌측 상단의 '메뉴 → 기본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장비 탭에서 재확인 가능하며, '오늘'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혹시, 몇 달 전의 백업사항일 경우에는 초기화 후에 정보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셀룰러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아이클라우드나 네이버 주소록 앱을 통해서 연락처도 꼭 동기화 해두어야 합니다.

 

  이제 초기화할 차례입니다. 우선은 아이패드를 끕니다. 그리고 '홈 버튼(동그란) + 파워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전원을 켠 뒤, 애플 마크가 사라지게 되면 홈은 누르고 있는 채로 파워에서 손을 떼줍니다. 자연스레 사진과 같은 DFU 모드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복구 모드에 있는 iPad'를 발견했다며, 복원해야 한다는 경고문구가 PC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제 진행하시면 됩니다. 최신 업데이트 파일이 컴퓨터에 없는 경우에는 다운로드부터 진행하므로 예상시간보다 좀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