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Windows8을 USB에 설치해서 부팅 메모리를 제작하는 방법과 일반 노트북에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이동식 메모리에 저장하는 과정에는 Windows7 USB DVD Download Tool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전에 이와 같은 과정을 진행하려 했는데 과정 도중에서 유에스비를 인식하지 못해 UltraISO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작하는 과정을 나타낼 것입니다.

윈도우8 USB 설치와 PC 셋업 방법

UltraISO를 PC에 설치 후 이 글의 내용을 참고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설치과정의 일부는 글 내에 포함했습니다.

  도중에 3가지 사항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묻습니다. 이걸 모두 체크하든 말든 글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곳 외에 따로 스폰서 프로그램과 같은 것들은 없으며, 안심하고 설치를 완료하시면 됩니다.

환영합니다. 부분에 '계속 사용...'을 눌러줍니다.

  트라이얼 버전으로 UltraISO가 실행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버전이든 간에 실행만 되면 따라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화면이 켜졌다면, 좌측 상단의 '열기' 버튼을 통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윈도우8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연 뒤에는 좌측 상단부에 '부팅가능 UDF'라는 문구가 활성화 됩니다.

  '부팅 → 디스크 이미지 기록'을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PC에 이동식 메모리가 연결된 상태여야 정상적으로 쓰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꼽았더라도 인식이 되었는지 꼭 재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그 부분에 자신이 이용중인 USB와 윈도우의 정보가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쓰기'를 눌러줍니다. 이 부분에는 포맷하기 전에 이용했던 윈도우에서 촬영했던 스크린 샷을 사용했으므로 가쪽 테두리가 윈8 테마가 아닙니다.

  완료율이 올라가며, 용량이 약 3GB 정도 되는 경우에 약 8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이 시간은 쓰기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이용할 때 게이지바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USB 내의 자료는 모두 백업해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굽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PC에 설치할 차례입니다.

  레노버 노트북 기준으로 컴퓨터를 처음 켤 때, Enter 키를 이용해서 바이오스 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의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진입하는지는 따로 검색봐야할 것 같습니다.

Startup 메뉴에서 Boot를 선택합니다.

  하단부에 표시되어 있는 USB를 1번으로 볼륨 버튼을 이용해서 올려준 뒤, 저장 후 재부팅 과정을 거쳐주면 윈도우8의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 진행 후 리붓 과정을 몇 번 거치는데, 리붓을 거쳐주기 위해서는 2번째 재부팅때 다시 부팅 방식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