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트위치 방송하는법 XSplit Broadcaster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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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XSplit 툴로 Twitch 방송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 사용해본 툴은 XSplit(A)를 포함해 OBS(B),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내의 쉐도우 플레이 기능(C), 아프리카 티비 내에서 제공되는 방송 플레이어(D) 순인데, 여기서 프레임 하락이 가장 적은 것부터 나열하면 아프리카를 제외(최근에 PC 문제로 인해 방송 시작이 불가능했음. 이 부분은 조만간 조치를 취할 것)하고 C > A > B 순이었습니다. 즉, Afreeca를 제외하고 OBS가 게임 영상 캡쳐시 프레임 하락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각 툴마다 화면 셋팅 기능이나 자막 및 화질 등 자신이 원하는 셋팅에 최대한 맞출 수 있는 기능들이 다르기 때문에 프레임만 본다면 지포스를, 아니라면 자신에게 맞는 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XSplit의 경우 OBS와는 달리 영상 사이트 내의 스트림 키를 따로 복사해서 붙여넣지 않아도 각 사이트의 로그인 과정만 거쳐둔다면 쉽게 진행이 가능하기에 이 부분은 초반 진입 장벽을 좀 낮춘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트위치 방송하는법, XSplit 툴의 경우엔 어떻게?

프레임 하락이 가장 적은 쉐도우 플레이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다운은 받고 진행해야 하므로 위 페이지로 이동한 뒤, 중앙 상단부의 DOWNLOAD를 클릭합니다.


왼쪽의 Broadcaster의 하단부, 파란색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습니다.


설치 과정 도중에는 딱히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경로 정도만 설정해주고,


위처럼 보안 관련 창이 뜰 수 있는데, 항상 신뢰 부분에 체크만 해주고 진행해도 무난합니다.


실행한 뒤, 계정이 없다면 'Register now' 링크를 선택합니다.


이곳에서 사용할 계정 내용을 입력한 뒤,


이메일 인증까지 완료하면 정상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행시마다 위와 같은 창이 뜰 수 있는데, 하단부의 버튼을 10초간 기다리면 CONTINUE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제 트위치 방송을 위해 로그인 과정을 거쳐줘야 합니다. 중앙 상단부의 'Broadcast - Add channel - Twitch' 순으로 눌러줍니다.


'Authoriuze'를 선택합니다.


가지고 있는 트위치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우측 하단부의 '다음'을 눌러서 계속 진행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PC에 맞는 최적 설정을 자동으로 맞춰줄텐데, '종료'를 선택합니다.


  이 부분에도 딱히 중요할 것은 없고, 비디오 인코딩 부분에 엔비디아 제품을 사용하고 잇다면 NVENC H.264가 존재하므로 이걸 선택하고 OK를 클릭합니다. 딱히 없다면 그냥 진행해도 무난합니다. 화질은 개인적인 설정에 의해 2100kbps가 선택이 되었는데, 이게 인터넷 핑을 방해해서 게임 진행에 에러가 있다면 좀 더 낮추고 방송을 진행하면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에 게임 진행이 무난해질 것입니다.


  이제 게임 화면을 선택해야 합니다. 좌측 하단부의 'Add - Game capture - 현재 실행 중인 게임' 순으로 선택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Auto Detect'를 선택해도 화면 자체는 알아서 잡습니다.


 

이제 XSplit에서 화면의 끝을 잡고 딱 맞게끔 늘려줍니다. 그래야 방송 플레이어에서 게임 화면이 가득 차게 나옵니다. 우측 하단부의 Scene 버튼의 경우에는 눌러보면 알 것이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방송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다시 상단부의 'Broadcast - 로그인 된 계정' 순으로 선택하면 OBS처럼 별도의 스트림 키의 입력 없이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방송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뜨는 것이 거슬린다면 툴의 좌측 하단부 'Settings - Show Mouse' 부분의 체크를 해제해주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경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특정 FPS 게임의 경우엔 마우스 버튼과 조준점이 같이 보일 수 있으므로 이럴 때만 꺼주는 것이 보기에는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툴을 더 사용해보고 자세한 셋팅 방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기존에는 OBS나 엔비디아 툴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OBS보다 프레임 하락이 적은 이 툴을 발견했으므로 이후에도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