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커넥티파이 구버전 설치 및 사용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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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커넥티파이 구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커넥티파이를 실행해본 결과 노트북으로 와이파이 범위를 확장시켜 공유기 역할을 하는 기능이 하루 3시간 제한으로 바뀌게 되면서 다른 유사 프로그램이 없는 이상은 무료 버전 기준으로 시간이 제한된 상황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끔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예전에 다른 툴을 찾아봤는데 딱히 이걸로 대체할 만 하다 정도의 느낌을 찾아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시간 제한을 걸지 않은 구버전을 깔아서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파일이 있더군요. 신버전으로 올리지만 않으면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 글을 참고하여 간단한 사용법을 숙지한 뒤에 써보는 것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커넥티파이 구버전 다운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Connectify는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설치 시작부는 별 다를것 없으므로 그냥 진행하면 됩니다.


  거의 시간도 걸리지 않으나, 마지막에 재부팅 경고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리붓을 한번 해줘야 이후에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가 다시 켜졌다면 자동으로 커넥티파이가 실행되었을텐데, 좌측 하단부의 'Try Connectify Hospot'을 눌러줍니다.


  Internet to Share 부분에는 현재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랜카드를 선택합니다.(이 툴을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공유기가 없는 상황이므로, 유선랜을 연결한 경우에 사용되는 랜카드를 선택하면 됨)(핫스팟 이름은 임의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하단부의 Share Over 부분에는 Wi-Fi를 선택하고, 쉐어링 모드에 비밀번호를 걸 것이라면 WPA2인가 하는 것을 선택한 뒤에 상단부에 암호를 입력하고 걸지 않을 것이라면 위와 같이 맞춰줍니다. 이후, 하단부의 'Start Hotspot'을 눌러주면 공유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시작되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대부분의 노트북의 경우엔 되지 않는 경우는 없으므로 기다리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면서 모바일 기기 등에 목록이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과 관련된 메시지가 뜬다면 올리지 않아야 됩니다. 이것 정도만 주의하고 사용한다면 시간 제한 없이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PC가 켜져있는 시간동안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