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으로 원본화질 저장법 (StereoMix 설정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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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엔비디아 최적화 툴(지포스 그래픽카드만 사용 가능)을 이용한 원본화질급 동영상 녹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게 3단계 중 최고옵이지만, 1단계로 해도 거의 원본에 가까우므로 유튜브에 올리고자 한다면 최저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그마저도 용량이 꽤 커서 올리는데 좀 걸립니다.) 

  이 글은 Nvidia GeForce Experience 툴을 사용해서 진행하며, 내부에 있는 쉐도우 플레이 기능을 통한 녹화이므로 이 기능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설치와 초기 셋팅 과정은 글 상단부의 링크에 포함했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인 ShadowPlay 기능 설정과 사용 방법 및 결과물

GeForce Experience는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우선, 상단의 링크를 이용해서 이전 글을 통해 설치가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측 상단부를 보면, 'ShadowPlay'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물론, 조건은 GTX 600번대 이상의 그래픽카드, 4GB 이상의 PC 메모리, 윈도우7을 포함한 이후 버전의 OS, 그래픽 드라이버 버전 332.82 이상이 필요합니다. CPU는 인텔의 경우 i3-2100이상, AMD Athlon II X4 630 이후에 나온 제품들만 쉐도우플레이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드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쉐도우와 수동이 있는데 쉐도우 기능은 자신이 설정한 시간에 따라 현재부터 ~(특정)분 전까지의 영상을 한번에 저장합니다. 녹화를 켜두고 있지 않았는데 중요한 장면이 지나갔을 경우에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기능입니다.(이 기능은 PS4에도 기본 15분 녹화를 지원합니다.)

  수동은 말 그대로 사용자가 시작지점과 끝 지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트위치에 방송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세부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말 그대로 방금 설명했던 쉐도우 기능의 타임을 의미합니다.


  품질은 낮음(10분 기준 1.1GB), 보통(1.7GB), 높음(3.8GB)로 설정되며, 사용자 정의에 따라 2160p 4K로 저장할 경우 10분 영상이 9.8GB급 초고화질로 녹화 됩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엔 시간이 아주 충분하지 않다면 '낮음' 설정을 해두는 것이 시간상 효율이 가장 뛰어나겠죠. 이 낮음 화질은 글의 최하단부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합니다.


오디오의 경우엔 PC 내부 소리만 할지, 자신이 이용 중인 마이크 소리까지 포함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 메뉴 중 '기본 설정 ShadowPlay' 순서대로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카메라나 녹화나 방송 중인지 아닌지에 대한 상태 표시 아이콘, 프레임 카운터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는 항상 켜짐으로 셋팅해두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상태 표시기는 위와 같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단축키를 따로 설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키로 셋팅해둘 수도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니 중요한 점은 기본설정 3단계 중 낮음 또한 이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므로 유튜브 업로드에 온종일을 투자할 경우가 아니라면 낮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