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소라카 템트리, 룬, 특성 등의 공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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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리메이크 후 라인전과 한타에서 매우 쓸모가 있어졌다고 생각하는 소라카의 공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엔 E 스킬이 마나를 채워주거나 단일 대상 침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리메이크 이후에 아군의 마나를 채워주는 효과는 사라졌지만, 광역 침묵 + 속박 + 대미지를 입히게 변경됨으로써 이를 이용한 라인전 우세와 한타시 최후방에서 아군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자신의 생명력 소모가 크지만 크만큼 큰 양의 힐)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즉, 아군에 극딜캐릭이 많다면 자신이 알리스타와 같은 서포터를 이용해서 탱을 책임지거나 반대로 소라카와 같은 캐릭터를 사용해서 지속적인 피수급을 해주는 것 정도가 핵심적인 서포팅의 역할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CC나 이니시가 없다면 아예 운영으로 돌리거나 이니시가 가능한 서포터를 고르는 것도 괜찮은 판단이 되겠죠.

  Soraka라는 캐릭터 자체가 절대로 탱이 되지 않는 챔이언이므로 이에 따른 룬이나 특성에 대해서 본문에서 대략적으로 다뤄볼 것입니다.



소라카 템트리 등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의견, 공략 내용

현재로써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공략에 개인적인 생각을 섞어봤습니다.


체감상 리메이크 후에 꽤 OP라고 생각되는 소라카의 공략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우선,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몸이 약한 캐릭터인 만큼 몸에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라인전부터 스노우볼링이 성공적으로 되는 경우 후반에도 쉽게 풀릴 수 있으므로 유틸보다는 E 스킬 딜 위주로 가기 위해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을 위주로 사용합니다.


  역시 위와 같이 룬을 맞췄다면, 특성 또한 자연스레 위처럼 되도록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마찬가지로 라인전 E 딜이 중요해서 공격에 21을 찍게 되고, 이 때문에 필수적으로 올리게 되는 '위험한 게임' 또한 중요합니다. 나머지 9 포인트는 보조 보다는 방어에 찍는 것이 초반 스노우볼링을 하기에 유리합니다.


  역시 스킬 또한 E를 찍어줍니다. 그다음엔 딜이라면 Q이고, 힐량이 중요하다면 W인데, 생각 할 필요 없이 E 다음에는 W를 찍는 것이 팀에서 가장 효율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스킬이 먼 곳에 있는 적에게는 늦게 떨어지므로 딜로 쓰기도 애매하고 W를 찍음에 따라 힐량이 늘어나게 되므로 초반에 찍을 필요도 없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E 대미지를 극대화 하면서 CS를 먹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자금 수급이 가능하도록 '주문 도둑의 검'을 사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며, E 스킬의 쿨타임 때문에 마나소모가 크지 않은데다, W 스킬이 라인전 유지력에 큰 힘을 주고 있으므로 생명력 포션을 복귀할 때마다 최소 2개씩 들고 라인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Q를 가장 나중에 마스터하는 만큼, 라인전에서는 아끼는 것이 마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E와 W만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딜 교환이 많이 이뤄진다면 생명력 2개에 마나 포션 1개를 들고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아이템 빌드는 위와 같이 시야석, 쿨감신, 메자이, 성배, 마지막 템으로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올려줍니다. 그 이후에 서리 여왕의 지배가 필요없다면 다른 딜 아이템을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성배와 신발만으로도 쿨감 35%, '마술' 특성 5%로 40% 완성, 나머지 선택은 광역 슬로우를 사용하느냐 마느냐). 캐릭터의 특성상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아이템의 스택(1당 주문력 +8, 최대 +160)을 쌓기가 매우 쉬우므로 라바돈(주문력 +120, 30% 상승)은 필수적입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