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폰 3D터치 설정법,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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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에는 3D 터치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사실상 폰 어플 리스트들을 보면 마우스로 따졌을 때 좌클릭을 이용해서 하는 기능들만 있습니다. 마우스만 해도 좌우 버튼 두 개로 각각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계열은 터치스크린이다 보니 '터치가 되었는가?'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사실상 마우스의 '버튼이 눌렸는가?'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화면을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면 기능도 단순해진다는 단점이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고,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3D 터치가 추가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추가된 뒤부터 아직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테고, 알긴 하지만 사용하진 않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사용하기 시작하면 전보다는 아이폰을 통한 작업 효율 상승은 확실하기에 이 글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눌러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아이폰에서 3D 터치를 사용하는법
  2. iPhone 6S를 포함한 이후 시리즈에는 3D Touch가 탑재되었고, XR에는 없습니다.

    (XR에는 빠진 대신 '꾹 누름'이 아닌, '누르고 있음'에 대해 반응합니다.)


      노치스크린이 없는 아이폰 8 시리즈 까지는 아래에서 위로, 노치스크린인 아이폰 X부터 이후 시리즈들은 오른쪽 윗부분에서 아래로 내리면 제어센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 보이는 여러 아이콘 중에 아무거나 꾹 눌러보면 반응하는 게 있고, 반응하지 않는 게 있을 것입니다.


    밝기의 경우, 0부터 4까지 세기를 조절 가능하며,


    카메라는 사진, 비디오, 전면, QR 스캔, 그리고 방해금지 모드는 시간, 위치의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밝기는 선택 화면이 더 커지면서 아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볼륨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의 왼쪽 상단부에는 와이파이, 셀룰러, 에어플레인 등의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 위치하는데, 이 부분을 꾹 눌러주면 오른쪽 스크린 샷과 같이 AirDrop과 핫스팟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3. 3D 터치를 세부적으로 설정하는 방법
  4. 아이폰에서 [ 설정 → 일반 ]으로 이동합니다.


    이어서 [ 손쉬운 사용 → 3D Touch ]로 이동해줍니다.


      그럼 이런 식으로 온·오프가 가능하며, 강도는 약, 중, 강의 총 3가지를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감도를 하나하나 눌러보고 테스트 화면을 꾹 눌러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감도를 선택해주면, 이후 사용 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3D 터치가 켜지거나, 의도했는데도 켜지지 않는 일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는 제어센터에서만 작동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설명을 진행했는데, 어플 내부이거나 홈 화면에 나열되어 있는 지원하는 어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어플을 사용해보면서 이것저것 눌러보면 '이런 기능이 숨어있었다니?'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