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 테스트를 통해 KT의 현재 품질을 정확하게 확인하는법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의 속도를 측정하는 경우, 기존에 여러 가지 믿을 수 없는 측정 페이지를 사용하기보다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를 통해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건 핑이 얼마나 튄다던가, 속도가 나오지 않는 경우 모두 현재 사용 중인 모뎀에 적힌 회사의 페이지를 통해 측정하고 문의해야 합니다. 이건 단순한 속도 부분 문제일 때에 해당하며, 속도 측정의 경우 핑(반응속도)은 잠깐만 재기에 핑을 측정하기에는 어느 정도 문제가 있습니다. 회사별 반응속도 측정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앞서 작성한 글이 있기 때문에 그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통신사의 속도 측정과 장시간 핑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를 모두 갖고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정확한 결과를 위해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연결해서 재봐야 합니다.

KT의 경우, 여기서 측정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위 페이지로 이동해줍니다.

  메뉴의 오른쪽에 보면 ◀▶ 버튼이 존재하는데, [ ▶ 버튼 ]을 누르면 '속도측정길잡이'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 속도측정길잡이 → 측정 프로그램 설치 ]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자신이 사용 중인 OS에 맞게 받아줍니다. 국내에선 대부분이 윈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windows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설치 프로그램은 딱히 중요한 부분이 없으므로 설명을 생략합니다. 거의 '동의'와 '다음', '확인'만 눌러주면 설치가 쉽게 완료되는 수준입니다.

이제 가장 왼쪽 메뉴인 [ 속도테스트 ]를 선택합니다.

  속도 분류는 총 3가지로 나뉘며, 가정집에선 어지간해선 1G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 기가급 속도 테스트 ]를 선택하면 됩니다만, 혹시라도 10G급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기에 현재 사용 중인 인터넷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구별 후에 선택합니다.

  눌러주면 크롬을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플래시를 물어보게끔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단부의 [ Get ADOBE~ ] 아이콘울 눌러서 허용을 선택합니다.

다시 측정하고자 하는 속도를 선택해주면,

바로 측정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핑까지 전부 측정이 완료되었으면 결과값을 확인해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500MB 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500에 가까운 속도를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핑도 약 3.8ms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인터넷은 당연히 처음 신청했을 때의 속도에 가까워야 하고, 핑은 0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게임을 문제없이 진행하려면 아무리 높아도 30 이상을 초과하면 안 되고, 50을 넘는 순간부터는 느린 반응속도의 체감이 커진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