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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발소리 증폭시키는 방법(핵꿀팁)

osio` 2017. 8. 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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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목 그대로 배틀그라운드에서 발소리를 증폭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배그 플레이타임이 250시간이 넘는데, 여태까지 플레이하면서 심하게 느낀 단점은 효과음의 볼륨 조절이 없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스피커로 들으면서 플레이 하는 경우 발소리가 잘 안들려서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렇다고 이어폰을 꼽고 플레이 하면 발소리는 잘 들리지만 비행기, 차, 총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효과음 조절이 없어서 어떤걸 선택하든 문제가 생겨버리는데, 컴퓨터 내부에 있는 간단한 기능을 하나만 작동시키면 스피커로도 사플이 가능한 수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대략적으로 기능에 대해 정리하자면 발생하는 모든 음을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조절해주는 기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발소리 증폭시키는 방법(핵꿀팁)

관련 글 : 배틀그라운드에서 수직동기화 기능을 쓰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부의 '스피커 모양 우클릭 - 재생 장치'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현재 기본 장치로 설정된 스피커를 '우클릭 - 속성'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새롭게 창이 뜨는데 상단부 메뉴 중 '개선 기능'을 눌러줍니다.


'즉시 모드' 부분에 체크를 해주고,


  하단부에 있는 '라운드니스 이퀄라이제이션'에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서 적용을 해줍니다. 이제 배그를 켜서 직접 캐릭터를 뛰어다녀보면 발소리가 훨씬 크게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존에 작게 들리던 바닷물 소리와 빗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린다는 것입니다만, 그래도 밖에 대놓고 뛰어다니는 유저들의 발소리는 굉장히 선명하게 들리므로 스피커 유저라면 이 기능을 필수적으로 써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 기능으로 인해 다인큐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분들은 상대방의 목소리가 더 작게 들릴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추가적인 조절이 필요합니다. 현재(17.08.06)까지는 효과음 볼륨 조절이 없으므로 라운드니스 기능을 쓰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