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Keep, 네이버 메모 서비스 종료 이후 대체방안
오늘은 네이버 메모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 PC에서 사용하기 위한 메모장인 Google Keep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상단부에서도 설명을 진행하게 될 것이지만, 최근 15일에 Naver Memo의 PC 유틸리티의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때문에, 대체용으로 사람들은 스티키노트와 에버노트를 동기화시켜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것 외에도 이 글에서 소개하는 유틸 또한 존재하는데, 컴퓨터 작업이 위주인 저로써는 무엇보다 맞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이것들 외에도 네이버 소프트웨어 페이지를 둘러보면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사용해보질 않아서 추가적으로 무엇이 더 좋다거나 하는 언급은 불가능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이 글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둘러본 후에 최종 선택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Google Keep의 사용법에 대한 정리
유사 프로그램으로 에스메모의 설명은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Naver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공지가 올라온 후, 19일 현재는 실행할 수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모바일을 많이 사용함에 따른 것이라고 말하기는 합니다만, 스마트폰이 아무리 활성화 되더라도 PC를 대체할 만큼의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므로 컴퓨터에서 진행하는 작업이 끝나지 않는 한은 데스크톱 버전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는 스마트폰의 이용과는 별도로 PC 버전의 사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종료 후에도 프로그램만 사라지는 것이지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모바일 어플과 웹 페이지에서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만, 역시 웹을 켜고 따로 로그인 과정까지 거쳐야 하는 것이 컴퓨터로 이용하는 사용자의 측면에서는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스티키노트와 에버노트를 연동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Google의 서비스인 구글 킵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웹 스토어 확장프로그램으로도 존재하므로 크롬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좌측 상단부의 '앱 → 스토어' 버튼을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무료이므로 구글 계정이 Chrome에 연동만 되어 있다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윈도우 기준으로 설치와 동시에 'Chrome 앱 실행기'가 바탕화면에 설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행해보면 Google Keep이 있을 것입니다. 또는, 아까 스토어 진입 방법과 마찬가지로 크롬 브라우저의 좌측 상단부 '앱'을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작성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사용법이나 이러저런 링크에 대한 기본적인 메모가 여러개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용법에 대해서 대충 알아보자면, '메뉴 → 체크박스 표시' 순으로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다음 문단마다 빈 Checkbox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네모에 체크해주는 것 만으로도 자신이 어떤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지, 어딘가에 놀러간다면 무엇을 준비 완료했는지 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도 있으므로 충분히 효율적인 작업의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세부적인 셋팅도 가능합니다.
4번째 메뉴를 눌러주면 보관처리됩니다. 이건 왼쪽 위의 '메뉴 → 보관된 메모'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색상의 선택이 가능합니다만, 따로 자신이 소유중인 코드를 통해 원하는 것을 입히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페이스의 간소화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각 메모마다의 이미지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Google Keep은 여태 보았던 네이버나 에스메모와 같은 것들처럼 PC 바탕화면에 항상 떠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 부분에 대한 불편함은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만, 언젠가는 지원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롬 브라우저도 처음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 조금씩 잠식하면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될 수 있었던 만큼, 구글 킵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